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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길냥이 밥주기 _ 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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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트럭 밑에서

노랑이가 애옹하고 불렀어요.



밥을 주시는 분이 계신 동인데 오늘은 밥을 못먹은 걸까?



부리나케 친정집으로 돌아가 우체통에 보관해둔

밥을 가져 나왔습니다.



물은 없는데.. 일단 밥이라도.


주차된 차 안쪽 화단에서 우체통에 들어있던 전단 한장 위에 사료 한 줌 올려주니

잘 먹네요. 이궁 날도 추운데 녀석.





이 녀석 그래도 여기가 주 영역인지

가을 즈음엔 주차된 차 보닛에서 주무시고 계신걸 보았는데 ㅎㅎㅎ



얼굴을 보니 방가웠습니다. 오랜만야 노랑아:-)





든든하게 먹어두어야지



화단 풀 속에 또 한 번 주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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