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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고양이 스크래쳐 #리필까지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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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크래쳐를 사면 데면데면 하던 애가
곧잘 쓰던 스크래쳐라 저도 참 마음 뿌듯한 쇼핑이었습니다.



스크래쳐 양 옆이 나무 소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고 리필 가격도 6000원이라 경제적이고 잘 샀다고 생각해요.



저 나무 다리가 3가지 형태로 조절해서 높은 수직형/ 낮은 수직형/ 쇼파형으로 조립해서 쓸 수 있어요.



오동이는 스크래치 쓸 때 서서하는 걸 보편적으로 선호해요. 그래서 수직형 스크래쳐를 가지고 있고
쇼파형으로 새롭게 조립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스크래쳐 쇼파에 있는 걸 보여 줬더니
저희 귀여운 조카가 오동이를 그려 줬어요 ~


이구 기여운 것 >_< 오동이를 오동통하게도 그려줬네염



오늘은 오랜동안 쓴 스크래쳐를 새 걸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사실 뒤집으면 또 새거라서 다리를 떼어주고 뒤집어서도 애용해 줬어요.
미끄럼방지 매트깔고 사용하면 문제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 스트레칭하면서 잘 하더라고요. 졸지에 알뜰한 오동이를 만들어 버리는 집사 ㅋㅋ


리필은 본 품 구매할때 안사고 후에 다시 샀어요.
본품을 오동이가 사용해주지 않으면 리필도 무용지물이잖아요.

리필 사면서까지 쓴 스크래쳐는 처음인거 같네요. 나무가 접착제로 붙어 있는 스크래쳐도 써보고 거쳐간 스크래쳐가 수도 많죠. 집사님들 그쵸~




사용 흔적이 크게 보이네요.
양 옆으로 많이 파였죠. 앞/ 뒤로 알뜰히 잘 쓰고
분해해 봅니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던 부속을 모두 제거해 주고


등 뒤에서 잘하고 있는지 감시중




아래 부분 지지대를 나사로 조여주고 스크래쳐 리필을
놓고 긴 나사로 또 조여줍니다~
어려운 조립은 아닌데 15-20분 정도 걸렸어요.
전동 드러이버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사가 길다구요.
그리고 제가 나사를 박지 않아도 되는곳에도 나사못을 박아서 다시 풀고 하느라 ㅋㅋㅋ 시간이 더 소요 됐습니다 ;;



여하튼. 완성되었습니당!




자리에 가져다 주고 컨펌을 받습니다.

“튼튼하게 잘 만든게냐”




앙칼진 애미나이



한번 앉아보고 끝 _


내가 귀찮은 거닁...

“알았다”



알았다고.



아 그리고
혹시 궁금해 하신 집사님이 계실까 싶어 제가 구입한 곳 알랴드려욤~

https://m.smartstore.naver.com/meimao88/products/4701336664?NaPm=ct%3Dkh600d9a%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161b6630b77686101ee5360a64287fa0c64ddd94

고양이 원목 스크래쳐 3가지 디자인으로 변형가능 평판형 기둥형 : 동상이묘

[동상이묘] 세상 이쁜 고양이들 여기 다 모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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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공감&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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