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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길냥이 밥주기 _ 노랑이 친정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트럭 밑에서 노랑이가 애옹하고 불렀어요. ​ 밥을 주시는 분이 계신 동인데 오늘은 밥을 못먹은 걸까? ​ 부리나케 친정집으로 돌아가 우체통에 보관해둔 밥을 가져 나왔습니다. ​ 물은 없는데.. 일단 밥이라도. ​ 주차된 차 안쪽 화단에서 우체통에 들어있던 전단 한장 위에 사료 한 줌 올려주니 잘 먹네요. 이궁 날도 추운데 녀석. ​ ​ 이 녀석 그래도 여기가 주 영역인지 가을 즈음엔 주차된 차 보닛에서 주무시고 계신걸 보았는데 ㅎㅎㅎ ​ 얼굴을 보니 방가웠습니다. 오랜만야 노랑아:-) ​ ​ 든든하게 먹어두어야지 ​ 화단 풀 속에 또 한 번 주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 ​ 더보기
고양이 스크래쳐 #리필까지 #내돈내산 새로운 스크래쳐를 사면 데면데면 하던 애가 곧잘 쓰던 스크래쳐라 저도 참 마음 뿌듯한 쇼핑이었습니다. 스크래쳐 양 옆이 나무 소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고 리필 가격도 6000원이라 경제적이고 잘 샀다고 생각해요. 저 나무 다리가 3가지 형태로 조절해서 높은 수직형/ 낮은 수직형/ 쇼파형으로 조립해서 쓸 수 있어요. 오동이는 스크래치 쓸 때 서서하는 걸 보편적으로 선호해요. 그래서 수직형 스크래쳐를 가지고 있고 쇼파형으로 새롭게 조립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스크래쳐 쇼파에 있는 걸 보여 줬더니 저희 귀여운 조카가 오동이를 그려 줬어요 ~ 이구 기여운 것 >_< 오동이를 오동통하게도 그려줬네염 오늘은 오랜동안 쓴 스크래쳐를 새 걸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사실 뒤집으면 또 새거라서 다리를 떼어주고 뒤집어.. 더보기
고양이 간식 _ 나의 오동에게 오동이가 소고기는 왜 인지 먹지 않은 식성을 가지고 있어요. 닭고기를 젤 잘먹는데 템테이션 같이 생긴 영양제가 있길래 사보고 사료에 똑똑 잘라 섞어 주는데 잘 먹더라고요. 맛이 오리고기 맛이었어요. 오동이의 취향 추가하여 오리가슴살 동결 건조 간식을 사봤숩니다. 택배택배 따끈 따끈하게 도착 했습니다. 왠일이니. 좋아합니다. 동결건조된 도미였던가.. 간식 샀다가 무시 당해서 사질 않았는데. 잘 받아먹네요. 이번 쇼핑은 성공각. ㅋㅋㅋㅋㅋㅋ 후후후훗 왜냐면 하나 또 있거등요. 사료에 뿌려먹는 고기 반찬 _ 닭고기! 를 시켰.. 긍데 생선 반찬이 왔어욥 ..... 난감 하지만 또 왠열. 오동이가 따지도 않은 생선 반찬에 반응을 적극적으로 하네요. 생연어를 잘 먹더니 오예~ 좋았어! 과감히 뚜껑을 따고. 맛을 .. 더보기
나의 고양이 _오동 그저 여린 8년차 털복숭이 순진한 표정 찍기 힘들다 지금이 최적이네 짤똥하고 뚱띵해보이는 건 잠시 착각일뿐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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