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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다음날 저녁] 밀푀유나베 - 두부면 /쌀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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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밀푀유 나베 먹고 남았어요.

국물도 많이 남고 샤브샤브용 알배추 깻잎 고기쌈이 두덩어리,

시크릿코인 넣어서 낸 국물이
고기를 넣었는데도 맑고 슴슴하더라고요.
간만 좀 더해서 국수를 넣어먹기로 했습니다.


나름 저녁식사에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신랑만)
그래서 보통은 칼국수를 끓여먹는 샤브샤브에
두부면을 사용했어요. 저는 쌀국수. 그리고 계란지단을 길게 잘라 계란면으로도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두부면을 많이 애용하는 편이죠.
저도 아토피가 있기 때문에 밀가루 0% 쌀소면으로 준비합니다. 뭐 그렇다고 밀가루를 제한한 식사를 절대적으로 하진 않아요. 빵순이라서 걍 먹지만 같이 사는 사람이 나름 다이어트식사인데 옆에서 보조 하는 개념으로다가 ㅋㅋㅋ


계란은 두개 풀어서 미림 한숟갈 넣고! 지단 부쳐서
찹찹찹 썰어줍니다.


냉동실에 보니 고향만두가 딱 4개 남았길래
두부면먹는 것에. 위로 삼아 넣어줍니다..
두부면을 먹기 때문에 만두 2개정도 먹는다고 죄책감이 들진 않습니다.


제 쌀소면은 먼저 끓여 제 그릇에 담아 놓고
신랑이 사온 두부면은 물에 한번 헹궈
끓는 냄비에 넣고 30초 정도 면만 데워지면 건져 먹습니다.
뭐 겉절이 김치 하나면 충분 합니다.

식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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